독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의 활주로에서 우크라이나 안토노프 화물기 근처에 폭발성 질산염을 장착한 드론이 발견됐다. 이 드론은 기폭장치가 손상돼 폭발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은 우크라이나 항공사의 대형 화물기가 공항에 주기된 상태에서 발생했다. 안토노프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항공기 중 하나로, 국제 물류 운송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당국은 드론의 출처와 배후 세력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의 여파로 유럽 내 안보 위협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을 포함한 나토(NATO)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 지원 국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는 보복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