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폭염으로 인한 원전 가동 중단과 예정된 일식으로 인한 태양광 발전 감소로 전력망 위기에 직면했다. 고온으로 냉각수 부족 등의 이유로 원전들이 가동을 멈추고 있으며, 다음 주 예정된 일식은 태양광 발전까지 차단할 우려가 있어 전력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의 라인강 수위 저하로 내륙 수운이 제약되면서 에너지 수송도 어려워지고 있다. 헝가리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은 44년 만에 야간 조명을 제한하는 등 에너지 절감 조치를 시행 중이다. 에너지 다원화와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