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3일 오전 2시부터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 폭염주의보, 폭풍해일주의보를 동시에 발표했다.
강풍주의보는 울릉도·독도에, 풍랑주의보는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에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경기도 일부 지역(김포, 화성, 파주남부, 여주동남부, 여주서부)에, 폭풍해일주의보는 전라남도 해안 지역(영암, 목포, 신안 흑산면 제외, 무안북부, 무안남부)에 각각 내려졌다.
기상청은 달의 인력 강화로 인한 만조시간의 해수면 급상승을 경고하며,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폭풍해일주의보는 지진이나 태풍으로 인한 해일이 아니며, 만조 이후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 시간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