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가자지구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 규모는 향후 10년간 가자지구 재건에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710억 달러에 훨씬 못 미친다.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간 분쟁으로 인프라와 경제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국제사회는 전쟁 이후 장기적인 복구와 재건 계획의 필요성을 지적해왔다.
EU의 10억 달러 기금은 초기 지원 성격이지만, 실제 필요 규모의 1.4% 수준에 불과해 국제사회의 추가 지원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국제적 협력과 투자 확대가 가자지구의 안정적인 복구를 위한 핵심 과제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