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예측시장에서 '2026년 말 델시 로드리게스가 베네수엘라 지도자일까'라는 질문의 YES 확률이 24시간 동안 43.0%p 올라 55.5%를 기록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2만 4천 달러를 넘어섰다.
9월 18~19일 파라과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가 카라카스를 방문해 로드리게스와 회담했다. 이는 20개월 만의 관계 정상화 움직임이다. 같은 시기 미국 정부는 로드리게스가 유엔 총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이는 2018년 이후 첫 베네수엘라 정상급 유엔 방문이다.
로드리게스는 2026년 1월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이 미국에 의해 구금된 뒤 과도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최근 인권단체 HRW와의 대화, 야권과의 전환 협상 등도 진행 중이다. 55.5% 수준은 참여자들이 그녀의 지도자 지위가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절반 이상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미국과의 에너지 협력 진전과 정치 전환 일정이 관전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