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펠릭스 라몬 플라센시아 곤살레스 베네수엘라 신임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외교부가 12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양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통화 과정에서 조 장관은 베네수엘라의 재난 상황에 대한 한국의 지원 의지를 전달하고, 양국이 인도주의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플라센시아 곤살레스 신임 장관은 한국의 지원 의사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 발전을 강조했다.
이번 통화는 베네수엘라의 새 외교 지도부와 한국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양국은 향후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방식에 대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