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의 야당이 수도 킨샤사 주민들에게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의 3선 출마 가능성에 항의하는 시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야당은 주민들이 집에 머물러 항의 의사를 표현해줄 것을 요청했다. 치세케디 대통령이 현재 헌법상 규정된 2선 제한을 초과하여 세 번째 임기를 노리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광대한 영토와 풍부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과 권력 승계를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어 왔다. 이번 야당의 저항은 국내 정치 체제의 민주적 기초를 둘러싼 근본적인 갈등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