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신임 정부가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기한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철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는 팔레스타인 지역의 인도주의적 상황을 이유로 ICJ에 이스라엘을 고소했으나, 정부 교체에 따른 외교 정책 변화로 이 입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남미 국가들 중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 소송을 주도해온 콜롬비아의 정책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결정은 콜롬비아 신임 정부의 외교 정책 재편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팔레스타인 지원 진영에서는 이를 국제 인도주의적 책임 외면으로 비판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콜롬비아의 공식 철회 절차와 그에 따른 국제적 반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