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가 초코주 강진 발생 직후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몇 분 전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국가재난관리위원회를 즉시 소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가재난위험관리단(UNGRD)과 함께 상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전국의 보고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시하며 대응하고 있고 국민에게 계속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그는 "산호세델팔마르 비상 대응의 지휘를 직접 맡았다"며 "피해와 이재민 대응을 조율하기 위한 통합지휘소(PMU) 설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UNGRD 국장에게 상황과 가장 시급한 수요에 대한 상세 보고를 요청했다"며 "피해 주민들과 함께하고 정부 대응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페레이라에도 직접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국가가 함께하며 행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초코주 산호세델팔마르 인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다수 건물이 붕괴되고 매몰자가 발생했으며, 페레이라 공항은 피해로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