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132명이 사망하고 570명이 부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금세기 들어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되고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100년 가까이 버텨온 성당의 첨탑도 무너졌을 정도로 피해가 광범위하다. 주민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피해자들을 찾아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는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지원 요청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종 피해 규모는 추가 조사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