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중국 장쑤성 난퉁의 한 훠궈집 업주가 방송 진행자 ‘융거’와의 연결 방송에서 매장 직원들의 근무시간과 관련한 내용을 밝혔다.
업주는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하루 17시간 동안 사실상 쉬지 않고 일하는 상황이 2~3개월 동안 이어졌다고 말했다.
방송 진행자 융거가 하루 17시간 근무에 놀라움을 나타내자 업주는 현재 경제 환경이 좋지 않다며 “지금은 시간을 투입해 바꿀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업주는 직원들의 지분 참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방송 진행자가 관련 댓글에서 ‘주백피’라는 지적이 나오자 업주를 대신해 설명하면서 매장의 점장과 직원들이 주주가 돼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모두가 사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방송 진행자가 모든 직원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지 묻자 업주는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지분을 보유한 직원은 점장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관련 의문이 이어지자 융거는 직원들이 원해서 하는 것이며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들은 근무 일정에 따라 교대하고 있으며, 5~6명이 계속 매장에 남아 있는 방식이 아니라 근무조를 조정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점주는 직접 매장에 남아 장시간 근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내용과 함께 중국의 음식점 창업 관련 방송을 진행해온 융거의 라이브 방송 제한 사례도 소개됐다.
지난 6월 26일 더우인 음식점 방송 계정인 ‘융거찬인숴’가 라이브 방송 제한을 받았으며, 플랫폼은 ‘매출 증대’가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융거는 이전부터 라이브 방송에서 음식점 창업자들과 연결해 음식점 운영 실패와 가맹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등을 분석해온 것으로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