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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팔 접경 지롱항 구조작업 중단…“추가 홍수·산사태 위험”

55분 전42중국, 지룽현
중국, 네팔 접경 지롱항 구조작업 중단…“추가 홍수·산사태 위험”AI

중국이 네팔 국경 인근 지롱 육상항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 우려로 구조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수요일 폭우로 형성된 저수지가 지난 48시간 동안 계속 수위가 상승한 데 이어 물이 지속적으로 넘치면서 추가적인 토사·홍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중국 관영 CCTV는 구조대가 지롱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라오장촌 입구에 집결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네팔과의 국경에 위치한 지롱 육상항 인근에서 추가적인 산사태와 홍수 발생 우려로 구조작업을 중단했다.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수요일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근에 저수지가 형성됐으며, 이후 48시간 동안 수위가 계속 상승했다.

중국 관영방송 CCTV는 새롭게 형성된 저수지에서 물이 지속적으로 넘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돌발 홍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구조대가 피해가 집중된 지롱항 방향으로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구조작업을 취재 중인 CCTV 기자는 “당분간 이곳에서 멈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방에 있는 구조팀으로부터 모든 구조팀이 지롱항 방향으로 더 이상 진입하지 말라는 긴급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CCTV는 저수지의 범람이 계속되고 있어 새로운 돌발 홍수나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현실적이라며, 수색 및 구조작업의 우선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진입하는 것 역시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구조대는 지롱진 라오장촌 입구에 집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오장촌은 중국과 네팔 국경에서 약 4.35마일, 약 7㎞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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