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의 마자오쉬 부부장(장관급)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가 중국의 미국 대선 개입을 주장한 직후 이루어지는 방문으로, 시의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 중국이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으나, 중국 외교부는 17일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중국은 "순전한 날조이자, 악의적 먹칠이며, 이미 거짓으로 증명됐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마자오쉬 부부장의 워싱턴 방문은 양국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개입 혐의를 명확히 부인하면서도 대미 외교 채널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