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 민주당 상원의원 크리스 쿤스는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데 초당적 지지가 있다고 밝혔다. 쿤스 의원은 중국을 미국의 가장 전략적 경쟁국으로 규정하며, 대만에 대한 방위력 강화 지원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온 '대중국 포위 외교'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미국 의회의 초당적 대중국 강경책은 차기 행정부에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만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무기 판매 정책은 중국의 강한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