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발발 이후 중국이 원유 수입량을 대폭 감축하면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을 완화해온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러한 완충 효과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5월 말 보고서를 통해 이란 분쟁 초기 예상과 달리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를 넘지 않은 배경에 중국의 수입 감소가 주요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중국의 원유 수입 억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과열을 막는 안정제 역할을 해왔다.
다만 시장 균형 전망과 관련해 장기적 지속성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중국의 수입량 조정이 언제까지 유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