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연료 가격 변동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모드 브레종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공영방송 프랑스2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연료 가격 상승은 중동 지역에서 계속되는 군사적 긴장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추세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가격이 어떻게 변할지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브레종 대변인은 연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상황을 이해한다면서도 정부 역시 향후 가격 변동을 단정적으로 전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유가 급등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