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들이 북한의 경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NYT는 북한 경제의 '기적적인 변화'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 강화에 활용했고,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렛대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외신들은 국제 제재 속에서도 북한이 경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와 국내 통제 체계 재정비를 통해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급자족 경제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경제 기적'이 북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 수준 개선으로 이어졌는지, 통계의 신뢰성이 얼마나 높은지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