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출범한 지 일주일째 전산 시스템 미비와 인력 부족으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8만 건이 넘는 미제사건 이관이 진행되는 가운데, 관할권 다툼까지 겹치며 수사 지연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전 체계에서 새 기관으로 사건이 넘어오는 과정에서는 전산 연동과 업무 분장 정착이 핵심 변수로 거론돼 왔습니다. 이번에는 전산 미비가 수사 전반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인력 부족은 사건 배정과 대응 여력의 병목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관 사건의 처리 속도와 관할권 정리가 속도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동시에 전산 안정화와 인력 보강이 진행되는지에 따라 수사 공백 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단기 운영 성과가 중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