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려던 2차 구조 작전이 실패해 중단됐습니다. 이번 작전에서는 그물을 이용했지만, 그물이 수로 바닥에 걸리면서 외해로 나가기 직전인 바다 앞 약 80~100m 구간에서 중단됐습니다.
당초 목표는 북항에서 상어를 이동시켜 안전하게 바다로 보내는 것이었으나, 장비가 바닥에 걸려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최 측은 이후 대응 방식을 놓고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중단은 인명과 환경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획·이동 작업의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향후에는 그물 운용 방식과 작전 구간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