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에서 상어 '부캉이'의 3차 방류 작전이 2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당국은 수온이 떨어지면서 폐사 위험이 커졌다고 보고, 이날 유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차례 시도가 실패한 가운데 이번에는 폰툰에 고정한 그물을 활용해 방류를 진행한다. 유도 작업 방식이 바뀐 만큼, 당국은 수온 저하 상황에서 방류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설명된다.
이번 작전은 즉각적인 폐사 위험 대응 성격이 강하다. 다만 이전 시도 결과가 있었던 만큼, 3차 유도 작업의 성패가 향후 추가 대응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