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에 출몰한 흑상어 '부캉이'가 당국의 3차 외해 유도 작업 이후 다시 수로로 재진입했다. 당국은 9시간에 걸쳐 유도 작업을 진행했지만, 상어는 수로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주둥이와 지느러미 상처가 확인되며 건강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속한 구조가 시급하다고 본다. 현재로선 유도만으로 이동을 지속시키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추가 조치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재진입은 상어가 여전히 인근 수로를 오갈 가능성을 보여 공공 안전과 동물 구조 대응 모두에 부담을 준다. 당국의 다음 대응은 상처 상태와 행동 양상에 따라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