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수로에 머무는 흑상어 ‘부캉이’가 지느러미 손상을 입었지만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흑상어가 수로에서 버티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지느러미 손상 경과를 중심으로 관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온이 내려가면 개체가 자연스럽게 회복·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흐름입니다.
이번 사례는 항만 주변 야생 생물이 사람의 접근과 환경 변화 속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가늠하게 합니다. 다만 회복 시점은 관찰 결과에 달려 있어, 당국의 추가 확인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