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에서 기름 87L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신고 없이 도주한 400t급 유조선이 원인으로 밝혀져 적발됐다.
당시 기름 유출은 부산 북항에서 발생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원인이 도주한 유조선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취를 감췄던 흑상어 '부캉이'는 인근 해역에서 무사히 발견됐고, 기름 유출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적발은 항만 내 유류 유출에 대한 단속과 사고 원인 규명에 초점이 맞춰지는 계기가 된다. 흑상어 '부캉이'의 발견과 연관성 부재가 확인됨에 따라 생태 영향 우려는 일부 해소됐지만, 유출 경위와 재발 방지 조치가 추가로 중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