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고립됐던 3.5m 크기 무태상어 '부캉이'가 오늘 바다로 복귀를 시도한다. 관련 확인에 따르면 부캉이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9일부터 27일까지 친수공원에는 56만 8,8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안전사고 우려가 커졌다. 고립된 야생동물이 공원 내에 머무는 동안 인파가 집중되면서 관람·이동 동선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번 복귀 시도는 사람과 동물의 접점을 줄이고 추가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부캉이가 원활히 바다로 돌아가면 공원 내 안전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며, 다만 복귀 과정과 경과는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