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침수로 물에 잠긴 도로와 공원에서 상어와 대형 타폰이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돼 이례성을 더했다.
이번 사례는 폭우로 인한 하천·해안 인접 지역의 수위 상승이 야생 생물의 이동을 촉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해양 생물 출몰은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키우지만, 폭우 이후 수위가 가라앉는 과정에서 관찰 양상이 달라질 수 있어 당국의 현장 대응이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