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재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호주 정부 소식통은 ABC에 "미국이 ICC를 해체하려는 시도와 관련해 실질적인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전쟁범죄, 반인류죄, 집단살해죄 등을 다루는 유엔 산하 국제 사법 기구로, 호주를 포함한 12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ICC 제재 방침은 이 국제 사법 체계의 실효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