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에서 중국의 태평양 미사일 시험을 '지역 안정을 해치는' 행동이라며 공개 비판했다. 호주 정부는 중국의 미사일 발사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호주의 비판에 대해 '이중 기준'을 버리고 편견으로 양국 관계를 훼손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양국은 아세안 회의 무대에서 인도-태평양 전략과 군사 활동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이 교환은 최근 악화된 호주-중국 관계 속에서 발생했다. 양국은 무역 분쟁에서 안보 우려까지 다양한 쟁점을 두고 대립 중이다. 아세안 국가들도 이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