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이란 수도 테헤란 주재 대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란 내 안보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자국 외교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스는 테헤란 주재 대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키며 현지 외교 공관 운영을 축소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공습과 군사 활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서방국들이 자국민과 외교 인력의 안전을 이유로 여행 경보를 강화하거나 외교 공관 운영을 조정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 역시 외교 인력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