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4척을 나포했다고 주장했다고 ABC뉴스가 전했다.
나포됐다는 선박의 국적과 종류, 선원들의 상태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세계 원유 해상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서명과 평화 협상에도 불구하고 제한적 공격을 주고받는 가운데 양측 충돌의 핵심 화약고로 꼽혀 왔다.
혁명수비대는 앞서 미국을 겨냥한 공격 목표물이 있는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걸프 해역 일대에서 군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