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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한국에 AI 연구센터 설립 추진…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 확대

1시간 전조회 38미국, 샌프란시스코

AMD가 한국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AI 칩과 메모리, 서버,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정부는 이번 협력이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한국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AI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하고 국내 AI 반도체 산업과의 협력을 본격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 AMD와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됐다.

AMD는 CPU와 GPU를 모두 개발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ROCm을 기반으로 개방형 AI 컴퓨팅 생태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CPU와 GPU, NPU를 함께 활용하는 이기종(Heterogeneous) 컴퓨팅 구조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MD는 한국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해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AI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팅 기술 검증,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MD의 CPU·GPU와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AI 추론용 NPU를 연계하는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도 추진된다. 협력 범위는 AI 반도체뿐 아니라 메모리, 네트워크, 서버, 소프트웨어 등 AI 컴퓨팅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연구개발은 국가AI연구거점(NAIS)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AMD는 고성능 CPU·GPU 자원과 AI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글로벌 AI 경쟁이 개방형 생태계와 이기종 컴퓨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AI 컴퓨팅 공급망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MD의 리사 수(Lisa Su)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반도체와 AI, 첨단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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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AI#인공지능#반도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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