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의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변을 피했다. 중국 외교부의 회피 입장은 방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거나 관련 협상이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는 국가적 규모의 행사 개최를 준비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 주석의 방북은 중국과 북한 관계의 정치적 상징으로 기능할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하반기 APEC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 주요 외교 일정이 예정되어 있음을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광장 공사와 외교 일정을 연계해 시 주석의 방북 시점을 추정하고 있다. 이 방문이 실현될 경우 양국 관계 심화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