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7년 만에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양국 지도자의 평양 정상회담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북중 양국은 지난해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정상외교를 재개했으며, 올해는 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시점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이후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 중국을 방문하며 북중 정상외교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전략적 강화를 의미하며, 지역 정세 변화 속에서 북중 동맹의 결속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