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북한의 원산갈마 관광지구 활성화가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미칠 영향을 검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추진 중인 원산갈마 프로젝트는 대규모 관광·경제 개발 계획으로, 국제사회와의 경제 교류 확대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관광공사의 김한규 박사는 발표에서 북한이 원산갈마지구를 성공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북한 외래관광의 9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이 개발사업이 실현될 경우 한반도 정세 변화와 동북아 지역 협력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국제 제재 상황과 정치적 여건에 따라 실제 추진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