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악명 높은 초국가 갱단 **트렌 데 아라과(Tren de Aragua)**의 리더 **'니뇨 게레로'(헥토르 게레로)**를 군사 타격으로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과도정부와의 협조 하에 이뤄진 작전이다.
지난 1월 마두로 포획 이후 델시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과도정부 하에서 미국과의 관계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은 제재 일부 완화와 에너지·광업 협정을 추진하고 대사관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중동 불안 속 공급 다변화를 노린 석유 기업들의 진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국민 여론은 악화하고 있다.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정전·식수 부족 등 기본 인프라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