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분야 관계자들이 한국의 유산 보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초청 연수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하고 전통문화대가 수행하는 ODA(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28억여원 규모로 진행되며,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 분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선진 유산 보존·디지털화 기술을 우즈베키스탄에 이전하고, 현지 전문가 양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유산 보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는 한국의 문화유산 분야 기술 수준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으면서 ODA 사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국 간 문화 협력을 통해 한국의 유산 보존 모델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