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방콕에서 미얀마 군부와 2021년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비공식 대면을 갖고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의 직접 면담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미얀마 군부는 수치가 "건강하고 잘 돌봐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아세안 측은 이를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대응했다. 미얀마는 2021년 쿠데타 이후 국제사회의 고립 속에서 아세안과의 관계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
회의에서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에 ▲정치적 폭력 중단 ▲정치범 석방 ▲민간정부 복귀 등 이전에 합의한 5개항 이행을 촉구했다. 아세안은 미얀마의 민주화 복귀와 안정을 통한 역내 안보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외교 압박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