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포츠 기자들이 미국의 비자 발급 제한으로 인한 취재 활동 차질에 대해 공식 항의에 나섰다.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진정서를 제출했다. 잔니 메를로 AIPS 회장은 정치인들이 스포츠가 국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의 다리 역할을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현재 미국의 비자 정책이 이러한 가치에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기자들의 국제 이동 자유와 취재권 보장은 스포츠 외교의 핵심 원칙이다. AIPS의 항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최국으로서 미국이 국제적 관례와 상호주의 정신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이 사안은 향후 국제 스포츠 거버넌스와 언론자유 논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