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반도체 관련 주식의 저가매수 수요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사이에 10일간의 휴전 중재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를 반영하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 속에서 국제유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 가격이 상승하는 등 에너지 시장이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상승장이 지속될지는 기업 실적 '시험대'에 달려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