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진성준 국회 국방위원장의 방미 비자 발급이 거부된 데 대해 ‘트럼프 행정부, 미국 국익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며 구체적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미관계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국무부는 사안의 배경에 대한 세부 설명 대신 국익 우선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유지했다. 정치권에서는 특정 인물의 방미 일정이 외교·국방 공조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장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향후에는 양측이 비자 거부의 맥락을 어떻게 설명하고, 국방위원장 차원의 방미 추진이 어떤 방식으로 조정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이번 결정은 한미 관계 관리가 제도·절차와 정치적 신호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지 보여주는 사례로 거론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