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한은의 10월 금리 결정에 변수가 생겼다.
한은 관계자는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상황,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환율 변동성 재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월 공개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한은의 금리 결정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미 연준이 추가 인상에 나설 경우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한은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관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