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19일로 예정됐던 스위스 회담이 연기됐다며 향후 수일 안에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협상 연기 배경으로 지목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은 이미 잦아들었다. 협상 일정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유가 변동성을 기록했다.
미-이란 간 핵협상의 진전 여부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이란의 원유 수출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 국제유가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작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