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7월 16일 6일째 교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을 놓고 군사 충돌을 계속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란 항구 봉쇄를 강화하고 있다. 중재자 파키스탄의 협상 재개 촉구에도 불구하고 전투는 멈추지 않고 있다.
분쟁은 한 달 전 평화 협정 체결 직후 다시 불붙었다. 지난주부터 재개된 미국의 공격으로 이란 정부는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해상수송량의 약 30%가 지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양국의 군사 충돌이 국제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