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의 생명선이 될 고디 하우 국제 다리가 지난주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디트로이트강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양국 간 무역, 일자리, 관광의 핵심 통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수십억 달러가 투입된 다년간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성된 것이다.
다리 개통은 양국 관계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개통의 기쁨 속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이 이 신규 무역로의 실질적 역할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하고 있다. 관세 인상은 양국 간 국경 통행량과 교역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리의 운영 전망이 미국의 대캐나다 무역 정책에 크게 달려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새로운 관세 정책이 양국 간 무역의 흐름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