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부는 요르단에서 발생한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전사하고 1명이 실종된 데 대응해 이란 혁명수비대를 겨냥한 공습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4명에 이른다. 이는 중동 분쟁 초기 이후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인한 첫 미군 전사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려는 노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트 헉세스 국방장관은 X(구 트위터)에 "그들의 희생은 우리의 결의만 강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이 '분쟁 확대를 시도하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국의 신규 공습은 이란의 경고에 직후 단행되며 중동 지역 긴장이 급속도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