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국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강대국, 자신들의 힘의 한계 이해해야”

1시간 전0미국, 뉴욕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강대국, 자신들의 힘의 한계 이해해야”AI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과 이란의 사례를 언급하며 강대국이 의지와 힘을 관철하는 능력이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국가별 영향력의 변화가 국제사회의 권력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강대국들의 영향력에 한계가 있다며 국제사회에서 변화한 힘의 균형을 이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힘의 한계를 이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상황을 살펴보면 강대국들이 여러 사안에서 자신들의 의지와 힘, 무력을 관철하는 능력이 크게 제한됐다고 평가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 사례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과 이란의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강대국들은 상황이 변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별 영향력의 무게가 달라졌으며, 이러한 변화가 국제사회에서 권력 관계가 형성되는 방식에도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자신들이 강력하며 특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결국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일부 국가의 실제 영향력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보다 훨씬 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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