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저명한 영화감독 세르게이 로즈니차는 유럽연합(EU)이 러시아관 개방을 이유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대한 200만 유로 규모의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비판했다. 로즈니차는 이같은 조치를 "유치원 같은 벌칙"에 비유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올봄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가 자신의 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락하면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이에 유럽연합이 예술 행사 지원 자금을 삭감하는 조치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