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1000대의 드론을 한 밤사이에 투입해 모스크바의 공항들을 마비시키려던 계획이 공개됐다. '엠앤엠(M&Ms)'이라는 작전명으로 추진되던 이 작전은 러시아 수도를 겨냥해 러시아 엘리트층을 갇히게 하고 크렘린궁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강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격 대상은 모스크바의 4개 주요 공항인 도모데도보, 셰레메티예보, 브누코보 공항 등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우크라이나는 드론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으로 러시아의 전략적 거점을 무력화하고 협상을 강제하려는 대담한 군사 전술을 구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러한 대규모 드론 작전을 통해 모스크바 교통 체계를 마비시켜 러시아의 정치·경제 중추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려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현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검토했던 비재래식 군사 전략의 사례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