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은행들이 ‘철통 보안’을 내세우며 고도화된 방어를 강조해왔지만, AI를 활용한 자동화 공격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해당 은행들은 지난해에 1239억 원이 넘는 보안 예산을 집행했으나, 시스템 취약점을 충분히 막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피해는 보안 투자 규모와 실제 방어 역량 사이의 불일치를 드러내며, AI 기반 공격이 전통적 보안 체계의 맹점을 파고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망적으로 금융권은 공격 탐지와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자동화된 공격 흐름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점검과 보완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