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스타링크(Starlink) 통신 기능을 탑재한 드론으로 러시아 영토 내 200km 지점까지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하도록 허가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우는 공중방어 요격미사일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이같은 장거리 드론 운용을 통해 러시아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은 스타링크를 보유한 일론 머스크의 승인이 필요하다. 머스크는 아직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링크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로, 우크라이나군이 드론과 통신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광범위하게 활용해 왔다. 우크라이나가 이번 요청을 통해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는 러시아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으로부터의 방어 전략 전환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