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가 이란의 아드녹(Adnoc) 유조선 공격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사건은 중동 지역의 해상 보안 긴장을 한층 고조시켰다.
공격 대상이 된 아드녹 유조선은 UAE의 국영 석유회사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에 속한 상선이다. 이란이 이 선박을 직접 공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역내 해상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UAE와 카타르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국제해사법과 해상 항행의 자유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양국은 추가적인 군사 에스컬레이션을 우려하며 즉각적인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 사건은 한때 협력 움직임을 보였던 중동 국가들 간의 긴장 관계가 여전히 경색되어 있음을 보여준다.